이런게 진짜 펜션이다! 자연속의 휴식같은 <폴라리스 펜션>
홍천의 어느 한적한 숲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졸졸졸 개울 물 흐르는 소리도 들리고, 이름 모를 산새 소리가
맑게 울리고 있었습니다. 원래 취재 목적으로 찾아가고 있었던 펜션은 조금 더 올라가야 하지만 가는 길에
발견한 '폴라리스'라는 펜션이 눈에 띄었습니다.
펜션지기 아주머니께 취재 요청을 드렸더니 흔쾌히 허락하셨습니다.

졸졸 흐르는 작은 개울 위로 작은 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폴라리스 펜션으로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폴라리스는 우거진 숲에 둘러 쌓여 있고, 넓은 마당과 정원이 잘 가꿔진 펜션 입니다.

다리가 없는 얕은 벤치에는 나무 그늘이 드리워져 잠시 앉아 땀을 식히기 좋았습니다.
간간히 시원한 바람도 불고, 사방이 고요한데 산새 소리만 맑게 들려왔습니다.
취재고 뭐고 낮잠이나 한숨 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가꿔졌다기 보다는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묻어나는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는 정원 이었습니다. 폴라리스 펜션은 올해로 만 5년이 넘은 꽤 오래된 곳입니다.

정원에는 작은 연못이 두 개 있습니다.

가까이가서 들여다 보니 인기척에 놀란 무당개구리와 올챙이 들이
도망을 치느라 움직이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마당 한쪽 구석에는 작은 텃밭도 있고, 그 옆에는 닭장도 있었습니다.

취재기자는 개인적으로 시설좋고, 예쁜 펜션보다는 이렇게 여유가 느껴지고
자연속에 묻혀 있는 느낌의 펜션을 좋아합니다.

객실을 둘러봤습니다. 폴라리스 펜션에는 다섯개의 객실이 있는데,
각 객실의 이름은 별자리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붉은 빛깔로 차분한 느낌을 주는 이 방의 이름은 황소자리인 '타우르스' 입니다.

타우르스 방은 원룸 형태로 침실, 주방, 식탁, 쇼파 등이 한 공간에 있습니다.
이 객실의 이용요금은 비수기 10만원, 주말 13만원, 성수기 16만원 입니다.

주방 용품이나 기타 소품들도 세련된 느낌을 주며,
청결하고 가지런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하얀색 침대 시트와 베갯잇을 쓰는 것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숙박업소에서 하얀색 침구를 사용한다는 것은 위생과 관리 상태를 짐작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평가 항목입니다.


작은 욕조가 있는 욕실도 아늑하고 깔끔한 분위기 였습니다.

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이 객실은 건물 2층에 위치한 돌고래자리 방 '델피너스' 입니다.

역시 원룸 형태이며, 특이한 점은 야외에 스파시설이 갖춰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 객실의 이용요금은 비수기 13만원, 주말 18만원, 성수기 21만원 입니다.

햇볕이 드는 창가에 깔끔하고 세련된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싱크대도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이 방 역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소품들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욕실은 욕조는 없고, 큰 샤워부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객실 옆 야외에 설치되어 있는 스파시설 입니다.
이 객실을 이용하는 손님만 이용할 수 있는데, 하늘을 보며 즐길수 있는 이 스파시설 때문에
돌고래자리와 물병자리 객실을 찾는 손님이 많다고 합니다.
펜션을 취재하러 다니다 보면 '강추! 여기는 꼭 가보세요'에 해당하는 펜션들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다시 찾아가고 싶은 곳들이 몇 곳 있습니다. 폴라리스 펜션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취재 - 크리뷰,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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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션 리뷰 전문 사이트 크리뷰(creview.co.kr) |
● 폴라리스 펜션
주소 :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노일리 661번지
전화 : 033-435-3351
홈페이지 : http://www.pensionpolaris.com
홈페이지 신뢰도 : 중 / 사진이 실제로 보이는 모습보다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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