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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사 꿀빵 | 경상남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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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뱃사람의 간식 <오미사 꿀빵>

 

1960년대초 통영에는 배급받은 밀가루로 빵을 만들어 팔던 작은 가판대가 있었습니다. 가판대에서 만든 빵을 사람들이 맛보고 다시 찾게 되고, 또 그것이 입소문으로 이어지며 사랑 받아온 빵집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지금 통영의 명물이 되어 버린 '오미사 꿀빵'입니다. 60년 당시의 그 가판대는 별다른 이름이나 간판이 없었으나 가판대 옆에 있던 세탁소의 이름이 '오미사'였기에 사람들은 그 빵집을 '오미사' 라 칭하여 오늘의 '오미사 꿀빵'으로 발전하게 된것입니다.

 


하루 분량이 다 팔려 버리면 맛보지 못했던 예전과는 다르게 지금은 택배 배달까지 가능해져 전국 어디서건 달콤한 오미사 꿀빵을 맛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도남동에 생긴 오미사 꿀빵 2호점이며 많은 분량을 만들어 낼 수 있게 공장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빨리 가지 않으면 맛볼 수 없다는 소문때문에 아침 일찍 찾아 갔으나 이미 6~7명의 아주머니들이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가판대에서 시작하여 소규모로 운영되어 왔던 몇해 전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채에 거른 밀가루에 계란을 넣어 반죽을 하고 팥 앙금을 넣고 적당한 크기로 성형을 합니다. 그것을 기름에 튀겨낸 빵에 조청을 입히고 통깨를 뿌리면 달콤한 오미사 꿀빵이 탄생하게 되는 것 입니다.

 

 


옛부터 통영에서는 따뜻한 기후에도 쉽게 상하지않고 오래두고 먹을수 있는 이 오미사 꿀빵이 뱃사람들의 간식거리로 사랑 받아 왔다고 합니다. 지금은 추억의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고, 또 통영의 명물로 통하고 있으니 통영 여행을 한다면 한번쯤 맛보고 가면 좋겠네요. 

 

 


취재기자도 오미사 꿀빵을 한 박스 구입 하였습니다. 겉의 시럽이 굳어져 약간 단단한 느낌이며 속은 부드러운 빵과 앙금이 적절히 배합되어 있어 고소합니다. 겉에 발라져 있는 시럽이 두터워 굉장히 달달할것 같았으나 생각보다 달지는 않습니다. 사진처럼 손으로 직접 만지지 마시고 함께 넣어준 비닐을 이용하세요.

 

오미사 꿀빵 / 경남 통영시 도남동 498-1 / 055646-3230 /www.om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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