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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 쑥국 | 통영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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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뷰 / 200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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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이 느껴지는 계절 특미 - 일진 막썰이 횟집 <도다리 쑥국>

 

 


크리뷰팀은 봄 철을 맞아 꽃을 테마로 이동중 이었습니다. 광양에서 거제도로 향하는 도중이었는데 여러가지 먹을거리로 유명한 통영을 그냥 지나칠수 없었지요. 충무김밥을 비롯해, 서호시장의 시원한 졸복국과 시락국밥, 풍부한 해산물의 다찌집, 달달한 간식거리 오미사 꿀빵등 이름난 맛집들이 즐비합니다. 그 중 봄과 가장 잘 어울릴 만한 것을 생각해보니 도다리 쑥국이 떠올라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통영항 주변에는 무수히 많은 식당들이 있고 그 중 도다리 쑥국을 하는 집도 많습니다.

 

 


왼지 정감있는 간판의 일진 횟집을 소개 하겠습니다.

 

 


메뉴는 단촐합니다. 계절메뉴 외에 막썰이회가 전부 입니다. 두말 할것 없이 봄철에만 먹을수 있다는 도다리 쑥국을 주문했습니다.

 

 

1인분 만원이라는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으나 밑반찬과 함께 나온 멸치회를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꾀 두둑히 담아 주셨는데 감칠맛이 돌며 전혀 비리지 않고 살성이 연해서 좋습니다. 통영의 먹거리중 이 멸치도 빼 놓을수 없지요.

 

 


드디어 도다리 쑥국이 나왔습니다. 향긋한 쑥 내음이 코를 자극합니다.

 

 


이집은 두툼한 도다리를 크게 썰어 넉넉하게 넣어 주셨습니다. 뒤적여 보니 두마리 정도 되는것 같네요.

 

 


쑥과 함께 국물을 떠 먹습니다. 쑥향과 도다리의 어울림은 정말 최고라 할 수 있겠습니다.

 

 

도다리가 넉넉히 들어있어 그 덕분에 포만감이 밀려 왔지만 자꾸만 떠먹게 됩니다. 쑥향 때문인지 전혀 물리지 않고 국물이 시원해 멈출수가 없네요. 늦은 아침이지만 두둑하게 먹었습니다. 술먹은 다음날 해장국으로도 그만일 것 같습니다. 꽃들이 피기 시작할때 향긋한 봄 음식으로 꼭 먹어야 하는 도다리 쑥국이었습니다. (취재일자 2009년 3월 27일)

 

일진식당 / 경상남도 통영시 도천동 102 / 055-645-8020 / 통영여객터미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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