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위의 농원 <초지너머 관광농원>
강화도의 해안도로를 따라가다보면 무수히 많은 펜션들을 만나게 됩니다.전망이 좋은 펜션,
아기자기하고 예쁜 펜션, 테마가 있는 펜션등, 많은 펜션들이 있으며 현재 공사가 한창인 곳도 많이 있습니다.
지난번 취재 때도 그러했듯 너무 많은 난개발로 인해 오히려 자연경관을 해치는 일이 없었으며 하는 생각을 합니다.

초지대교를 넘어 길을 지나던중 멀리 언덕위에 자리한 '초지너머 관광농원'을 만났습니다.
전망은 시원하겠다 싶어 올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경사가 급한 비탈길을 올라 펜션 앞마당에서 내려다 보니 역시 전망이 시원합니다.
주변에서는 가장 높은 언덕에 위치하며 다른 건물들과 어느정도 동떨어져 있기때문에 독립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초지너머 관광농원 펜션은 크게 두개의 동으로 나뉩니다. 하나는 커플룸과 가족룸이 있는 목조형태의 객실동으로,
앞쪽에 잔디가 곱게 깔린 마당과 작은 인공 폭포가 있습니다. 이객실동은 '모리에'라 부릅니다.

다른 하나는 독채로 쓸수 있는 단체객실동 입니다. 통유리로 되어 있고 각각의 침실이 독특한 '끄레믈' 입니다.

어느 객실이건 모두 바다쪽을 향하고 있어 전망이 시원한 것이 특징입니다.

모리에와 끄레믈 펜션은 올해초 '초지너머 관광농원'으로 출발한 펜션입니다.
때문에 곳곳에 배추와 상추등 채소들이 자라는 밭을 포함해 따로 만들어진 넓은 부지의 밭에서
밤따기, 고구마 캐기,과일 체험등 여러가지 체험을 할수 있습니다.

자갈마당에 모닥불을 피울수 있게 되어있어 보다 안전하겠습니다.

펜션지기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인공 폭포입니다. 작지만 시원한 물줄기가 항상 흐릅니다.

잘 다듬어진 족구장 시설입니다. 앞쪽으로 탁트여 있는 경관으로 하늘에 가까운 운동장 입니다.

펜션과 밤나무 숲사이 아늑한 곳에 마련된 공동 바비큐 시설도 있습니다.

단체수용가능한 독채 '끄레믈' 객실동이 내부를 둘러 보겠습니다.

복층형태의 구조로 1층은 주방을 포함한 3개의 침실과 화장실이 있으며
2층은 20 여명이 누울수 있는 넓은 온돌방과 전망좋은 넓은 발코니가 있습니다.

방마다 통유리로 되어 있는 침실은 통유리를 통해 바다와 숲이 보입니다.
야간에는 초지대교의 불빛이 보인다고 하네요.

두개의 좌식 변기와 샤워 시설이 있는 화장실입니다. 화장실 역시 바다방향에 통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이 유리는 바깥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소재이며 블라인드가 설치되어 있으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넓고 깔끔한 온돌방이 나옵니다.
바다쪽과 숲쪽으로 두개의 벽면이 시원한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아주 시원하게 트여있습니다.

발코니가 넓직하게 설치되어 있어서 이공간의 활용도가 놓겠습니다.
반대편의 숲쪽으로도 이같은 발코니가 있는데 울창한 밤나무 숲을 내려다 볼수 있는
높이이며 바람에 따라 나뭇가지의 흔들리는 소리가 평온합니다.
시설면에서 끄레믈동 객실동 또한 비슷한 수준으로 깨끗합니다.

모리에와 끄레믈펜션, 이 두개의 펜션동을 통합해 '초지너머 관광농원' 이라고 합니다.
바로 이점이 필자의 눈에 들었던 부분입니다. 우후죽순 '장사'만을 하기위한 펜션들이
생기는 가운데 이같은 취지의 펜션이 생겼다는것은 무척이나 반가운 일이었습니다.
지금도 밭을 일구고 펜션을 꾸준히 가꾸며 농원으로서의 모습을 서서히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물론 펜션으로서의 모습도 높은 점수를 주기에 크리뷰에서 응원 하겠습니다.(취재일자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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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션 리뷰 전문 사이트 크리뷰(creview.co.kr) |
● 초지너머 관광농원 | 인천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 272-5 | 032-937-4090 | 2~4인실 비수기 주중 기본 7만원, 금요일 10만원, 토요일 12만원 / 4~6인실 비수기 주중 기본 12만원, 금토 18만원 / 8~10인실 비수기 주중 기본 17만원, 금토25만원 / 10~20인실(끄레믈동) 비수기 주중 30만원, 금토 50만원 / 성수기에는 추가요금 적용 / 추가 인원 명당 1만원추가 / 홈페이지 신뢰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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