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지기와 함께 만드는 추억 <하동 골망태 펜션>
이제는 바람이 제법 선선합니다. 뜨거운 휴가철의 복잡함을 뒤로하고 가을여행을 준비할 때죠. 시원하게 뚤린 고속도로를 달려 크리뷰팀은 남해쪽을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목적지는 남해 였지만 가는 길목에 소개하고 싶은 펜션을 하동에서 만났습니다.

남해로 진입하기 전 한 마을에서 바라본 남해대교 입니다. 골망태 펜션은 남해 대교를 건너기 전인 하동에 위치 합니다.

큰길에서 경사가 있는 도로로 500 여 미터 정도 올라가면 펜션의 입구가 나옵니다.
주변에 다른 민가나 건물이 없기 때문에 독립적인 형태였고 아주 조용합니다.


높다란 언덕에 위치하기 때문에 남해의 전경이 내려다 보입니다. 산과 바다가 동시에 펼쳐져 있어 가슴이 탁트입니다.

펜션은 크게 두개의 객실동과 공동바비큐장, 그리고 세미나실과 카페로 나뉩니다.
우선 카페 "무아"의 내부부터 둘러 보겠습니다.

카페의 내부 입니다. 그리 넓지는 않으나 천정이 높아 답답하지 않습니다.

윗층에서 내려다본 보습입니다. 빔 프로잭트가 있어 영화 감상과 세미나실로 대여하여 활용 가능하며 노래방 시설을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라이브 음악이 곁들여 진다면 정말 멋있는 라이브 카페가 되겠네요.

카페에서는 술과 음료등이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준비 되어 있습니다.
또한 바비큐등이 미리 준비 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준비해갈 필요가 없습니다.

카페 "무아" 에서 차한잔 한다면 탁 트인 풍경처럼 여유가 생길 것 같습니다.

골망태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공동 바비큐 시설 입니다. 언뜻 보면 별로 특별할것 없이 잘 정리된 바비큐장 처럼 보입니다만 매일 저녁 7시정각에 시작되는 바비큐 파티를 통해 그 특별함을 맛볼수 있다고 합니다.

정통 숙성 바비큐와 비어캔 치킨등 바비큐 전문가인 펜션지기의 솜씨를 맛보고 사람들과 대화와 정을 나누는 모습이야 말로 펜션여행의 낭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골망태는 이러한 낭만과 철학이 있는 펜션중 하나 입니다.

객실은 두개의 동으로 나뉩니다. 사진은 단체손님을 위한 50평형 별채객실로 최대 25명 수용 가능하며
내부는 온돌 형태로 깔끔하게 정리가 잘되어 있었습니다.

8평에서 12평까지의 총 4개의 객실로 이루어진 황토 객실동을 둘러 보겠습니다.

다락방이 있는 복층 형태의 객실 입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청결상태가 아주 좋았습니다.
창밖으로 바다풍경이 보입니다.

기본적인 주방도구가 준비되어 있는 주방 또한 깨끗합니다.

계단을 통해 윗층으로 올라가 보니 침대가 있는 꽤 넓은 또 하나의 방이 나옵니다. 바다쪽으로 작은 창이 있습니다.

욕실을 겸한 화장실 역시 청결상태가 좋았습니다.


정원에는 수많은 꽃들이 가꾸어져 있고 과일 나무들이 있었습니다.
이같이 항시 펜션지기가 상주하며 관리하고 있으므로 여기저기 세심한 관리가 눈에 띄게 좋았습니다.

골망태는 식사와 숙박을 함께 하는 패키지로만 운영됩니다. 이것은 펜션지기의 오랜 경험에서 생겨난 운영방식 이라고 합니다. 펜션 여행객들은 대부분 출발지에서 장을 보게 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하고 여행지에 도착하면 신선도가 떨어져 있는 고기와 야채들을 보게 됩니다. 필자 또한 경험이 있어 공감하는 부분 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여행에서 번거로운 부분을 대신해 준다면 한결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이 될것입니다.
(글,사진 크리뷰 / 취재일자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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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션 리뷰 전문 사이트 크리뷰(creview.co.kr) |
● 골망태 펜션 | 경남 하동군 금남면 대송리 76-1 | 055-882-2237 | 커플룸 11~13만원, 패밀리룸 13~48만원 (숙박+바비큐+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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