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보며 별을 보며 - <변산 바람꽃 펜션>
변산쪽을 돌아 보던 중 크리뷰팀은 숙박시설이나 음식점등 전반적인 시설이 낙후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태안의 만리포해수욕장, 보령의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으로 꼽는 변산 해수욕장을 포함한 주변 일대가 그렇습니다. 그나마 채석강이 관광지로서의 명맥을 유지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였습니다. 황량한 부안의 도로를 달리다 보면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아야 할 것 같은 느낌 마저 들었습니다. 아쉬움이 남는 부안의 변산을 둘러 봅니다.


곰소 염전의 모습입니다. 대부분의 다른 지역의 염전은 수입산 소금으로 인해 새우양식장 등으로 변해가는 실정이지만, 곰소염전은 지금도 소금을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알알이 소금이 생성 되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겹겹이 쌓아 놓은 듯한 채석강은 7천만년전의 백악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리고 그 이후 당나라 시대에는 시인 이태백이 술을 마시며 배를 타던중 물에 비친 달을 주우려 하다가 물에 빠졌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마침 비가 내려 채석강의 또다른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가까이 가면 색깔이 변하는 갑오징어의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채석강과 접해 있는 격포항은 여러가지 음식점과 먹거리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활어회와 갑오징어 돌판볶음, 그리고 부안의 명물이라고 하는 백합죽 또한 먹을만 하였으나 개인적으로 밑반찬으로 나온 황세기 젖갈이 입맛에 맞았습니다. 곰소염전 부근에 여러가지 젖갈류를 파는 상점이 많이 있으니 돌아오시는 길에 구입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해변도로를 달리다 보니 곳곳에 펜션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중 변산 바람꽃 이라는 펜션이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변산 바람꽃은 시원하고 탁트인 바다 조망이 뛰어나며 객실 손님을 위한 카페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돋보이는 곳이었습니다.

두채의 건물로 지어진 펜션이며 바닷가 바로 앞의 언덕에 위치해 있습니다.


본체는 4개와 객실과 안내실을 겸한 휴게실이 있으며 별채 또한 4개의 객실이 있습니다.
총 8개의 객실중 별채에 있는 커플룸을 둘러 보겠습니다.


원룸형태의 구조로 깔끔하게 정리된 방이며 바다쪽을 향한 침대의 위치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별을 보며 잠이 들고 눈을 뜨면 탁트인 바다의 모습이 보입니다. 8개의 객실 모두 바다쪽을 향해 있습니다.


깨끗하게 정리된 욕실의 욕조 또한 바다를 바라보며 즐길수 있습니다.
굳이 블라인드를 치지 않아도 밖에서 욕실이 보이지 않습니다.



안내실을 겸하는 휴게실 입니다. 음료와 와인도 준비 되어 있으며 망원경이 있어 전망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천문돔이 있어 맑은날에는 별의 모습도 관찰이 가능 하다는 것이 변산 바람꽃의 특별함 일것 입니다.
전체적으로 관리 또한 잘 되어 있어 크리뷰에서 선정하는 좋은 펜션으로 추천 할만 합니다.
(글,사진 - 크리뷰 / 취재일자 2008년 6월 12일)
* 펜션리뷰 전문 사이트 크리뷰(www.cre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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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뷰가 추천하는 '괜찮은 펜션'의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첫째 입지조건(위치), 둘째 주변 풍경 및 여행지, 셋째 펜션 시설 및 숙박요금 등입니다. 그리고 이런 모든 기준과 상관없이 취재기자 스스로의 판단으로 '이곳을 정말 내 주변사람들에게 추천할만 한가?' 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판단되는 곳들만 소개합니다. 아울러 본 게시물과 관련된 여행지 정보 및 펜션에 관해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덧글로 달아주세요. 성심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 변산 바람꽃 펜션 ㅣ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운호리 ㅣ 063-584-2885 ㅣ 10만원~ 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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