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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펜션 | 강원도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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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누워 일출을 볼수 있는 펜션 <겨울바다 펜션>

 

한해가 시작되는 1월 1일에 일출명소라고 알려진 곳에 가서 해뜨는 광경을 보신 경험이 한번쯤 있으시겠죠. 해가 뜨는 풍경은 참 아름답지만, 발디딜 틈 없이 빽빽하게 모인 인파 속에서 살을 에는듯한 추위에 떨다보면 일출이고 뭐고 빨리 그곳을 벗어나 따뜻한 곳에 가서 몸을 녹이고 싶은 마음만 들어떤 기억도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설악산이나 남해, 제주도의 바닷가에 있는 호텔, 콘도 등에서는 객실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곳들도 더러 있지만 그렇게 전망 좋은 방들은 숙박 요금도 비쌀뿐 아니라 바다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있어 그 감흥이 덜한 편입니다. 이번에 크리뷰에서는 숙박요금도 저렴하고, 바닷가에서 채 100m도 안되는 곳에 위치하고있어 객실 침대 위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는 펜션을 소개합니다.

 

강원도 고성은 옛날부터 명태가 많이 잡히기로 유명한 곳이어서 해마다 2월 중순~말 경에는
거진항에서 명태축제가 펼쳐집니다. 거진항에서 가까운 화진포에는 아름다운 백사장과,
국내에서 가장 큰 석호가 있는데, 가을 겨울이면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주변에는 송지호 철새관망타워, 해양박물관,  통일전망대 등의 관광지가 있어
볼거리가 많은 여행지 입니다.

 

 

고성에는 몇 군데의 펜션이 있지만 그중 가장 추천할만한 곳은 <겨울바다 펜션>입니다.
이 펜션은 군사분계산 아래로 최 북단에 있는 펜션이고, 해변에서 채 100m도 안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등지고 찍은 사진입니다. 즉 모든 객실은 동해바다를 향하고 있어
객실에서 일출을 볼 수 있고 떠오르는 아침햇살에 눈을 뜰 수 있는 곳입니다.
바닷가로 이어지는 나무계단이 있고, 난간 안쪽에는 바베큐 그릴과 나무 탁자가 있어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습니다.

 

 

외부 전경에서도 알수 있지만, 이 펜션은 기존의 펜션 하면 연상되는 작고 예쁜 통나무집 같은
이미지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건물의 모양이나 객실의 구조등만 놓고 보면 펜션이라기 보다는
모텔에 가깝습니다.

 

 

 

이 방은 일반실입니다. 특실도 있는데 특실은 조금 더 넓은 공간과 큰 TV가 있다는것
말고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모텔과 다른 점이라면 간단한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는 조리대와 싱크대가 있다는 것과
넓은 베란다와 야외 바베큐장이 있다는 정도 입니다.

 

 

 

욕실겸 화장실은 그동안 취재했던 다른 펜션들보다는 조금 넓은 편입니다.

 

 

 

베란다로 나있는 창문을 열어 놓으니 쉼없이 파도 소리가 들려옵니다.
취재를 갔던 이날은 대보름이어서 달이 크고 환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구름이 많이 낀 탓에 수평선에서 올라오는 해는 볼 수 없었지만
객실에서도 해가 뜨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일부러 침대에 엎드려 촬영한것입니다.

 

 

 

베란다에 나가서 보면 더 멋진 풍경이 보이네요.

 

 

 

이윽고 해는 높이 떠서 방안 가득 햇살을 비추고 있습니다.


처음엔 건물외형과 객실을 보고 모텔이야 펜션이야 라고 생각했지만
모텔이건 펜션이건 간에 지금까지 취재를 했던 다른 어떤 펜션들 못지않게 객실전망과 입지가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펜션 주인 아저씨의 얘기로는 평일에도 예약률이 높고,
주로 한번 묵어간 사람이 단골이 되어 다시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 겨울 바다펜션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대진5리 1반   |   전화 033-682-7792  |  요금 5~7만원

 

* 펜션리뷰 전문 사이트 크리뷰(www.creview.co.kr)

크리뷰의 여행전문 리뷰어가 직접 찾아가서 보고 겪은 실제 내용을 토대로한 리뷰는 신뢰하셔도 좋습니다. 크리뷰의 모든 컨텐츠는 해당 업소와의 이해관계가 일체없으며, 사진이나 기사 내용을 왜곡하거나 과장하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 크리뷰가 추천하는 '괜찮은 펜션'의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첫째 입지조건(위치), 둘째 주변 풍경 및 여행지, 셋째 펜션 시설 및 숙박요금 등입니다. 그리고 이런 모든 기준과 상관없이 취재기자 스스로의 판단으로 '이곳을 정말 내 주변사람들에게 추천할만 한가?' 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판단되는 곳들만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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