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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막국수 | 강원도 원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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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한 강원도의 맛<오색막국수>

 

고속도로 휴게실은 어느 곳 하나 제데로 된 먹을거리가 없습니다. 강원도 고성의 취재를 마치고 영동 고속도로를 달리던 크리뷰팀은 지난번 원주에서 맛 보았던  산머루 염소가든의 꿩 막국수가 생각나 원주 IC를 빠져 나왔습니다. 

네비게이션을 이용해 정확하게 주소지를 확인 했지만 지난 1년 사이 같은 자리에 이미 큰 규모의 새로운 음식점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하는수 없이 발길을 돌려 주변을 돌아 보았는데 제법 큰 막국수 전문점을 발견해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두 군데로 나뉘어진 주차장과 주차요원이 있는 것으로 보아 꾀 인기가 있는 듯 합니다.

 

   

안으로 들어서자 사람들이 북적북적 합니다. 안쪽으로 큰 방이 몇개 더 있습니다.

 

 


감자전과 물 막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아 좋네요.

 

 






잠시 기다리자 감자전이 먼저 나옵니다. 부드러운 감자전으로 일단 허기를 달래 봅니다. 전은 역시 가장자리 부분이 노릇하게 구워져 바삭하고 고소합니다.

 

 




물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양이 넉넉하네요. 살얼음이 둥둥 떠 있는 육수는 고기와 동치미국물을 섞어 만들었다고 합니다.
국물 먼저 마셔보니 진한 맛이 좋고 시원합니다.

 

 




툭툭 끊기는 투박한 메밀의 느낌이 좋습니다. 씹어 보니 까끌까끌한 느낌이 나는데 얼마전 봉평의 메밀 체험장에서 먹어본 바로그 면발과 비슷합니다. 면발은 제데로구나 싶습니다. 

 

 


백김치도 맛있네요. 오늘 뜻하지 않게 맛있는 집을 또 하나 발견했습니다. 이제 더위도 막바지 인가 봅니다. 아침, 저녁 바람이 차가워지니 시원한 막국수를 맛있게 먹자면 내년을 기약해야 할까요? 살~짝 아쉽네요. (글, 사진 크리뷰  2009년 7월) 

 

오색막국수| 강원도 원주시 태장2동 537-3 | 033-744-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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